-
[여기는 초모랑마] 시신수습 D-Day, 하루 연기
초모랑마 휴먼원정대의 마지막 시신 수습을 위한 D-데이가 원래 계획보다 하루 늦은 18일로 결정됐다. 12일 ABC(6천3백m,전진 베이스 캠프)에 오른 엄홍길(45,트렉스타) 등
-
[사진] 휴먼원정대 안전기원 라마제
지난해 5월 초모랑마(에베레스트의 티베트 이름) 등정길에서 숨진 동료 산악인들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한 휴먼원정대(대장 엄홍길)가 11일 베이스캠프에서 안전 산행을 기원하는 라마제
-
기상악화, 베이스캠프서 간만의 휴식에 취하다
초모랑마 휴먼원정대가 3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2일 새벽 셰르파들이 ABC(전진 베이스 캠프,6천3백m)를 출발해 캠프 2(7천7백m) 위까지 산소통과 식량을 옮겼다. 12명의 셰르
-
에베레스트 '휴먼원정대' 출발
▶ 엄홍길 대장(뒷줄 왼쪽에서 넷째) 등 휴먼원정대원들이 14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출국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. 최승식 기자 지난해 5월 에베레스트산 등반 도중 사고로 숨진
-
[week& Online 온라인] 3월 11~17일 무슨 일 있었나
*** HOT 이제는 갈 수 있는 땅, 독도 그동안 입도가 제한됐던 천연기념물 제336호 '독도천연보호구역'을 문화재청이 일반인에게 24일부터 전면 개방키로.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
-
휴먼원정대 일정에 약간의 변동 생겨
마오이스트들의 반정부 움직임으로 2일 초모랑마로 출발할 계획이었던 원정대는 대원들의 피로 누적으로 5일로 연기하기로 했다.대신 공동 장비 및 대원들의 모든 짐과 김치(배추,갓,파,
-
탤런트 박상원씨 휴먼원정대 캠프 방문
11일 오후 2시(한국시간 오후 3시) 초모랑마 휴먼원정대 베이스 캠프에는 모처럼 만에 귀한 손님들이 방문해 대원들의 사기가 크게 올랐다. 이날 평소 엄홍길(45,트렉스타) 등반대
-
[휴먼원정대] 본격 원정 앞두고 3일간의 달콤한 휴식
지난 7일 초모랑마 베이스 캠프에 도착 한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3일간의 휴식일이 시작됐다. 2005 휴먼원정대 본대는 23~24일 양일간 캠프2(7천9백m)까지 식량,장비를 옮기
-
[휴먼원정대] 기상악화로 본격 등반 일정 차질
오후만 되면 계속 구름이 끼면서 기상이 악화돼 휴먼원정대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다. 원래 5월초 시신 수습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원정대는 현재 캠프2(7천8백m)까지만 루트 개척이 끝
-
[여기는 초모랑마] 7900m 앞두고 강풍 만나 철수
2005 초모랑마 휴먼원정대가 캠프 2(7900m)를 눈앞에 두고 강풍을 만나 또다시 노스 콜(7100m)로 내려왔다. '히말라야 날씨는 에베레스트도 모른다'는 말이 실감난다. 엄
-
[휴먼 원정대] 산 사나이 의리 또 있었다
▶ 엄홍길 대장 베이스 캠프 도착박무택씨의 시신을 수습해 등산로 옆에 돌무덤을 쌓아 장례를 치른 엄홍길 등반대장(오른쪽)이 30일 오후 롱북 베이스 캠프에 무사히 도착해 손칠규 휴
-
[사진] 지인들과 악수하는 엄홍길 휴먼원정대 대장
등반도중 조난을 당해 숨진 계명대 산악회 회원 대원들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지난 3월 현지로 출국, 고 박무택 대원의 시신을 수습 후 현지에서 안장했던 '초모랑마' 휴먼원정대의
-
[이 책과 주말을] 8000m보다 높은 산악인 우정
엄홍길의 약속 심산 지음, 이레, 208쪽, 9000원 2004년 에베레스트 등정 때 하산 중 숨을 거둔 세 명의 산악인 고 백준호.박무택.장민. 1년 후 그들의 시신을 수습하러
-
[휴먼 원정대] 엄홍길대장 무선 인터뷰
고 박무택씨의 시신 수습에 성공한 엄홍길(사진)등반대장과 29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무선 교신이 이뤄졌다. 엄 대장은 "눈보라 때문에 박무택의 유골을 유가족에게 전해 주지 못해
-
[여기는 초모랑마] 날씨 변덕에 늦춰지는 D-데이
초모랑마 휴먼원정대의 시신 수습 D-데이가 속절없이 늦춰지고 있다. 변덕스러운 기상 때문이다. 이달 말께나 가능할지도 모른다. 날씨는 춥고, 대원들은 하늘을 바라보기가 고통스럽다
-
[중앙일보 창간40주년기념] 위·아·자 나눔장터
탤런트 한혜진씨, 이명박 서울시장, 정동영 통일부 장관, 산악인 엄홍길씨, 피아니스트 백건우씨, 연극인 윤석화씨, 야구선수 장종훈씨, 크리스티나 데스쿠에트 주한 프랑스 대사 부인…
-
한국 등반계의 '기록제조기' 엄홍길
‘계속해서 몰아치는 폭풍설은 나를 괴롭힌다. 자신감마저 흔들린다. 정상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날은 저물어 간다. 지난 2000년 칸첸중가(8586m)를 등반할 때의 모습이 머릿속
-
"혈압 정상, 맥박 정상…준비 끝!"
2007 한국 로체샤르 남벽.로체 남벽 원정대가 19일 오후 2시 카트만두 안나푸르나호텔에서 원정대원과 현지 세르파들과 상견례를 가졌다. 이번 원정에서 16명의 한국 등반대원과 함
-
엄홍길 대장 ‘히말라야 등정 중 떠난 악우들 못 잊어 … ’
“중요한 시기, 혹은 뭔가 안 풀리고 답답할 때면 저와 함께하다 유명을 달리한 동료들의 이름을 마치 주문처럼 외웠어요. 8000m 고봉들을 오를 때도 그랬습니다. 결국 그 때마다
-
히말라야 개봉 16일째 500만 돌파, 7번방의 선물 제쳤다
영화 ‘히말라야’가 개봉 16일 만에 관객 500만명을 돌파했다.‘히말라야’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오후 ‘히말라야’ 누적 관객이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.‘히말라
-
[위·아·자 나눔장터] 에베레스트 오른 등산복…45만원 낙찰!
"우리가족도 신문 톱기사" 가족신문 만들기 행사에 자원봉사로 참가한 본지 대학생 사진기자들이 가족사진을 찍어 주고 있다.강정현 기자"전도연 원피스 사실 분" 영화배우 전도연이 최근
-
한국 등반계의 '기록제조기' 엄홍길
멀리 푸모리봉(7183m) 너머로 해가 떨어진다. 황금빛으로 빛나던 날카로운 칼날 능선도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. 하늘에 빛나는 별들과 코로 느껴지는 차갑고 희박한 공기를 통해 내
-
[휴먼원정대] 28일께 시신수습 마지막 시도
2005 한국 휴먼원정대가 마지막 시신 수습 등반을 위해 23일 베이스 캠프(5천2백m)를 출발해 ABC(6천3백m,전진베이스 캠프)에 도착했다. 엄홍길(45,트렉스타) 등반대장과
-
'격려하러 갔다가…' 휴먼원정대 방문 한승권 회장 고산병으로 숨져
에베레스트에서 숨을 거둔 후배들을 찾아나선 '초모랑마 휴먼원정대'를 격려하기 위해 현지를 방문했던 계명대 산악회 한승권(당시 50세)회장이 고산병으로 숨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안